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사옥에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플랫폼 '어글리어스 마켓' 운영사 '캐비지'의 최현주(35) 대표를 만났다. 최 대표를 직접 만나 재구독율 85%의 비결을 물었습니다. 최 대표를 만나 그 이야기를 들었다. 최 대표는 시장에서 외면 받는 못난이 농산물의 현실을 알고 난 뒤 새로운 유통구조를 만들기로 했다. 그래서 이번엔 새로운 요리는 딱히 없이 채소를 먹는다는 것에 목적을 둔 소비이다. 다양한 제철 채소를 소포장으로 구입할 수있다. 바베이도스의 FAO(유엔 식량농업기구) 소지역 사무소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촉진하고 카리브해 농작물에 대한 다양한 해충 통제를 촉진하기 위한 정보 교환을 허용하는 목록을 후원합니다.

토양 내에서 탄소를 격리하고 배출량을 줄이는 지속 가능한 농업 관행을 채택하는 것도 기후 변화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품목은 본인이 데일리샷 초대코드를 설정하여 갯수와 함께 등록할 수 있으며, 다양한 레시피도 제공되기 때문에 요리의 어려움은 크지 않습니다. 어글리어스 추천인은 1회만 받으실 수 있으며, 어글리어스 추천인 중복으로는 지급되지 않습니다. Hoell은 자신의 재사용 마네킹이 캘리포니아 북부의 밀도가 높고 환경 친화적인 지역 외부에서 작동할 수 있다고 확신하며 DoorDash 및 Instacart와 같은 공급 회사가 교외에서 번성하고 있으며 폐기물 제로 운동이 많은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 그렇다면 어글리어스의 최종 목표는 푸드 웨이스트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것일까요? 모두가 정기적으로 (물은 제외하고) 무언가를 마시는 것처럼 보이며 그로 인한 낭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그것은 모든 피조물에게 순수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모든 야채가 만족스러웠다. 어글리어스로 장보기 전체를 대체하기는 좀 어려운 것 같아요. 앞으로 2회 더 랜덤박스가 배송이 될 텐데, 어글리어스 그 때 오는 채소의 종류를 보고 더 구독할지 말지 결정할 거 같아요. 요즘 환경에 대한 이슈로 버려지는 못난이 채소를 구제해줄 다양한 서비스들이 많이 생겨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미리 비선호 채소를 선택해두면 해당 배송일에 구성된 채소 중 일부를 다른 채소로 변경해주니 등록해두면 유용하다. 전북교육감 공약 176개 중 71개 완료.. 전체 생산량 중 비규격 농산물 비율은 채소는 평균 14%, 과일은 이보다 높아 평균 20%에 가깝습니다. 환경적 이점(CO2eq의 미터톤)은 런던 전역에서 교환되는 전체 식품 질량과 방지된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일반적인 영국 GHG 배출 계수를 기반으로 계산되었습니다. 어글리어스 대장 : 산지 폐기 농산물만 전체 생산량의 3분의 1에 달한대요. 국내에서 버려지는 비규격 농산물만 한 해 최대 5조 원에 이른다는 보고가 있어 유통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추 한 알’이라는 시가 있다. 장석주 시인의 시다. 붉은 대추 한 알 안에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어글리어스 샐러드박스 벼락 몇 개가 있다고 말하는 시다. 길이 없던 곳에 길을 내고 여기에도 길이 있다고 외치는 사람들이 있다. 요즘은 먹는것과 건강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혈당스파이크가 가장 관심의 화두에 있는 것 같다(직장에서도 다들 혈당타령을 하는 것 보면 말이다). 환경을 생각해서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을 응원하고 버려질 음식을 소비해서 환경을 생각하는 것. 음식을 뜻하는 푸드(Food)와 재공급품을 의미하는 리퍼비시드(Refurbished)의 합성어다.

어글리어스 최현주 대표도 푸드 리퍼브 시장을 키우는 데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우리가 농장과 푸드 뱅크 사이의 파이프라인에 투자한 결과로 우리가 기부하는 농산물의 상당 부분도 있습니다. 에디터가 이날 본 두 채소의 크기는 우리가 마트에서 본 채소들보다 더 길고 줄기가 실하긴 했어요. 그렇다면 빛깔이 선명하지 않고, 상처가 있고, 크기는 비정상인 채소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 기상 환경 등에 따라 흠과가 많을 수도 있고, 대부분이 유통 가능한 모양으로 생장할 수도 있어 수급에 변동이 있는 편이다. 농산물 폐기는 온실가스 및 폐수 발생, 어글리어스 후기 자원 및 노동력 낭비로 이어져 심각한 환경 오염과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지만 마땅한 해결책이 없었다.

이미 마침표가 찍힌 자리에 물음표를 바꿔 달고 사회적 맥락을 다시 짚어내는 일이다. 지속가능한 성장은 기업이 지향해야 할 일이지만 어려운 일이기도 할 텐데요. 제가 뭐 구체적인 수치로 말하기는 어려운 부분이겠죠. 시간 내서 장보기 어려운 워킹맘이나 건강한 식단을 시도하는 1인 가구 등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이용자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 대표는 "수확시기도 과일을 맛있을 때 따는 게 아니라, 추석이나 설 등 명절에 맞춰서 당도가 덜 올라와도 그냥 따게 된다"며 "채소도 마찬가지로 수확 시기가 조금 늦어서 '못난이'가 되는 경우가 많아 영양 면에서 더 뛰어나다"고 했다.

사실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 버려지는 농산물은 단순히 '생김새'의 문제 뿐만이 아니라, 갑작스레 줄어든 수요라던가 생산 과잉의 문제, 판로 부족 등 다양한 문제로부터 발생하기도 하거든요. ‘내가 못난이 농산물 문제 해결하겠다고 생산자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또 망한다! 누군가 풀어야 하는 문제라고 인식했고 그 문제를 ‘내가 풀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학기 중에 농업 방학이 있을 정도로 농사가 주된 산업이었던 지역이었고, 영남과 호남 상인이 나란히 좌판을 벌이는 화개장터가 열리는 곳이기도 했다. 어글리어스는 이런 긴급 구출 프로젝트가 위기에 처한 농가의 소득 보전을 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식탁을 만들어가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요.

소매업체는 지속 가능성 전략을 수립할 때 정직한 상거래 관행을 입증할 수 있는 윤리적인 공급업체로부터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빠른 스타일을 피하고, 어글리어스 내돈내산 시대를 초월한 멋지게 제작된 제품을 선택하면 구매가 더 오래 지속되고 전체적인 영향력이 낮아집니다. 그래서 한번 사면 오래 냉장고 보관할 수 있는 양배추, 당근 등만 구매하게 됨. 최 대표는 "주말에 한 농장을 방문했는데 수확한 가지의 30%를 '못난이'라며 버리거나 아무나 가져가라고 내놓는 광경을 목격했다"며 "농부 분들은 이런 문제를 오래 겪고 있었고, 해결하고 싶다는 마음에 두 번째 창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우리는 궁극적으로 농산물을 맛이나 품질이 아니라 단순한 모양만 갖고 분류하는 유통 구조를 새로 정립하는 것이 목표"라며 "사실상 못난이 농산물의 폐기 비용이 일반 농산물에 전가돼 있기에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가격도 과대평가돼 있다"고 강조했다. 캐비지는 못난이 농산물에 편리함을 더했다. 잉여 농산물에 사람들의 관심을 돌리려면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나요? 농가 입장에서는 잉여 농산물을 둘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라도 대부분 폐기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폐기 위기에 놓인 농산물을 구함으로써 얻게 되는 효과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렇게 볼 때, 어글리어스 가격 예를 들어 짐 크로우(Jim Crow)는 2차 산업혁명과 인류의 황금시대를 이끈 직접적이고 간접적인 화석가스 제조 및 소비에 대한 평등한 참여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배제하는 것이 특징인 인종 종속 시스템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진열돼 있는 채소와 과일을 눈으로만 보고 골라서 사는 것이 아닌 채소의 사연과 이야기를 함께 전달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보기로 한 것이다. 유통 과정에서 철저히 배제되는 못난이들을 팔아봐야 수확하는데 드는 인건비도 건지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양한 품목을 패키지로 구성해 정기배송하는 사업 모델을 채택하게 된 것인데 '고민없는 장보기'에 예상보다 소비자 호응이 좋았다는 것이다. 2주 차의 기본 품목은 꽈리고추, 미니새송이버섯, 봄동, 부추, 브로콜리, 시크릿유럽상추, 아담한 고구마, 어글리채소 콩나물이었는데 집에 있는 것과 겹치는 것도 있고 해서 품목을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다리가 두 개인 당근, 크기가 큰 양송이, 너무 긴 고구마, 어글리어스 가격 조금 흰 오이까지.

현대 담론에서 선호되는 방법과 반대되는 방법 중 두 가지는 제한 없는 시장이 식품 제조를 알 수 있도록 허용하고 식사를 인간의 고유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박스 크기는 스탠다드 박스(15,500원)와 점보 박스(25,000원) 중 선택할 수 있어요. 인터뷰 중 확연히 다른 두 사람의 역할과 성향이 전해졌다. 오랫동안 품어왔던 의문은 최 대표의 두 번째 창업에서 '풀어야 할 문제'가 됐다. 첫 번째 창업에서 실패를 맛본 최 대표는 믿을 만한 사람이 필요했다. 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전시기획 일을 하다가 창작자를 위한 플랫폼을 만들면서 첫 번째 창업을 했다.

올 겨울에도 귤을 한박스 구매하기도 했고 최근에는 토마토즙을 구매하기도 했다. 일명 ‘못난이 농산물’을 판매하거나 이를 활용해 식품을 만드는 ‘푸드 리퍼브(Food Refurb)’가 새로운 식품 소비 트렌드로 떠올랐다. 어글리어스가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느라 엄청 바빴다고 들었어요. "친구일 때와 회사 대표일 때 느낌이 엄청 달라요. 이렇게 쓰니까 무슨 회사 관계자 같은데, 나는 어글리어스마켓 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못난이 농산물 배송 서비스인 만큼 진짜 못생긴 채소들이 와야 재밌을 것 같은데, 그런 재미는 떨어져요. 그러면서 "캐비지가 성장하는 만큼 농산물의 외견에 집착하지 않는 문화가 확산하는 셈"이라며 "시장 전체가 바뀌어 30%의 농산물을 버리지 않게 된다면, 어글리어스 정기배송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격도 그만큼 낮아져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찬가지로, 보호되어야 할 투자는 헤징을 위한 현금 지출을 정당화할 만큼 충분히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1번 파프리카처럼 뿔이 나거나 모양이 반듯하지 않은 경우도 상품 가치가 없어져요. 모양과 크기, 어글리어스 마켓 과잉 생산의 이유로 폐기 되고 있는 채소들을 지구를 위해 구해내는 일. 이상기후 등으로 비규격 농산물 발생은 해마다 늘고 있지만 현황 파악이 안 되고 유통망도 갖춰지지 않아 폐기에 큰돈이 들고 환경오염까지 부추기고 있습니다. 친환경이나 동물복지제품들이 시장 수요가 많지 않아 가격이 비싸지고 또 수요가 더 줄고 하는 악순환이 있어서 농장주들이 힘들다고 들었거든요. 시장 진입을 위해 ‘구독’이라는 새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했습니다.